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난지골프장(9홀)의 예약을 오는 10월16일부터 인터넷으로만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난지골프장은 지난 5월부터 선착순 입장과 인터넷 예약제를 병행해왔으나 이용객의 불편과 월드컵공원 주변 주차난을 덜기 위해 이 같이 하기로 했다.
골프장측은 홈페이지(http://www.nanji-golf.or.kr/)를 통해서만 예약을 받고 매주 화요일 그 다음주 예약분을 추첨한다. 한편 난지골프장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2일부터 7일까지 코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