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대구시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서비스 개시

경기도와 서울ㆍ인천시 등에서만 호환 사용되던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가 대구시까지 확대된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대구시와 16일부터 선불교통카드 호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등 수도권과 대구시를 오가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교통카드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는 (주)이비카드의 캐시비카드와 티머니로 대구 시내버스, 경산 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공사 1, 2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 대구시에서 사용하는 탑패스 교통카드도 경기 버스는 물론 수도권 지역의 버스(시내ㆍ마을),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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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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