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KT 지니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공유서비스

카톡ㆍ페이스북 등 SNS로 최신곡 10곡 전달ㆍ30회 무료 감상 가능

KT 지니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음악공유 서비스를 런칭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24일 KT 관계자는 “지니의 스트리밍 공유서비스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지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 지니서비스는 음악기업들과 플랫폼이 협업을 통해 상생의 음악생태계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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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톡으로 음악 같이 들을까?’ 이벤트로 첫 선을 보인 스트리밍 음악공유 서비스는 이용방법이 간단하다. 2AM의 ‘어느 봄날 ‘ 등 최신 히트곡 10곡을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URL로 전달하면, 지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도 모바일 웹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0곡의 노래를 전달받은 카톡 친구는 30회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또 음악을 여러 번 모바일 지니앱에서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으며 공유할 때마다 친구들은 무료로 10곡을 30회씩 감상하는 행운을 얻는다.

KT 지니서비스는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2일까지 계속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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