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앤디, 신화 멤버 중 유일하게 '현역 입대'

11일 논산훈련소 입소


그룹 신화의 앤디가 오는 11일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앤디는 오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년간 복무하게 된다. 현역병으로 입대는 신화 멤버중 앤디가 유일하다. 앤디의 군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앤디에 앞서 먼저 군에 입대한 신화 멤버는 에릭과 김동완, 전진이 있다. 에릭은 2008년 10월 가장 먼저 입대하고, 김동완이 11월 입소로 그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현재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진은 지난해 10월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신혜성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신화 멤버 중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로는 이민우만 남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