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11월중 수도권 7개 지구에 총 5천474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물량을 보면 ▲부천오정 1천663가구(공공분양 1천113가구, 공공임대550가구) ▲고양일산2 1천150가구(공공분양) ▲인천논현 721가구(이하 국민임대) ▲안산팔곡 496가구 ▲용인신갈 693가구 ▲용인죽전 361가구 ▲양주가납 390가구 등이다.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의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2년이 경과하고 매월 약정납입금(2만∼10만원)을 24회 이상 납부한 자가 1순위,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약정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가 2순위, 기타가 3순위다.
국민임대아파트는 무주택가구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146만9천590원(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며 65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 또는 ☎1588-9082로 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