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CJ게임즈 신임대표에 권영식씨


CJ E&M 넷마블은 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 대표이사에 권영식(47·사진)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CJ게임즈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와 해외현지 법인들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권 신임 대표는 CJ인터넷(CJ E&M 넷마블 전신)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과 CJ E&M 사업관리실 실장직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CJ E&M 게임사업부문 상무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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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의 사명을 ‘리본게임즈’로 변경하고 최인우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했다. 또 태국 법인 대표로 김건우 개발총괄을 발탁했으며, 김홍규 전 CJ게임즈 대표는 자회사인 애니파크의 대표 역할만 맡는다.

넷마블 측은 “이번 CJ게임즈 임원인사는 자회사들의 개발 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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