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한진화학 등 24개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이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시에서 처리 가능한 일들은 바로 시정에 반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관내 기업체를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을 펼쳐 자족도시 의왕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폭적인 규제완화와 다양한 지원을 통한 수도권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페인트도료 업체인 한진화학을 방문, 안상철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183여명의 임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