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평균 15분 줄어든다 용인·남양주·송도-서울수도권 광역급행버스 8월부터 6개노선 운행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8월부터 용인ㆍ분당 등 수도권에서 서울로 버스를 이용, 출퇴근하는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15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주요 지점과 서울 강남ㆍ시청 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6곳을 선정하고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 운행 노선에는 대중교통 분담률과 버스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해 용인~시청, 분당~시청, 동탄~강남, 남양주~동대문, 송도~강남, 고양~서울역 등 6개 노선이 선정됐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점과 종점 5㎞ 이내에서 각각 4개 정거장만 정차해 기존 직행좌석형 버스보다 운행 시간이 평균 15분가량 단축된다. 구간별로 분당~시청은 11분(71분→60분), 동탄~강남은 15분(77분→62분), 송도~강남(114분→85분)은 29분가량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요금은 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운행거리가 30㎞를 넘으면 5㎞당 1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광역급행버스로 동탄에서 강남까지 41㎞를 출퇴근하게 되면 2,300원을 내야 한다. 지하철이나 일반 버스로 갈아탈 때는 기존 직행좌석형 버스처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좌석이 없는 39인승 이하 고급형 버스를 사용하고 이동 시간이 줄어드는 등 서비스가 개선되고 장거리 운행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요금을 정했다”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4월 말까지 시범 사업자를 선정하고 노선 확대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광역 급행버스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 시사 인기기사 ◀◀◀ ▶ 청계천에 수력발전소가? ▶ 때만 되면 외출하는 김여사 어딜 가길래… ▶ "비만도 감기처럼 감염된다" ▶ '주상복합' 다시 로또될까 ▶ IMF의 한계인가… '새로운 공황' 공포 ▶ 비관론 날린 월가에 모처럼 '해빙무드' ▶ 대기업들 '화끈한 화답' ▶ 조선·해운업종 봄바람 부나 ▶ 직장인 A씨, 싸고 좋다는 말에 인터넷전화 신청했는데… ▶ "MB의 대단한 착각, 그것은…" ▶ 용인·분당-서울간 출퇴근시간 평균 15분 줄어든다 ▶ '짝퉁 전화번호부'가 있다고? ▶ 청라지구, 국제금융타운·경인운하 호재 등에 업나 ▶ 청진동에 최고 23층 건물 들어선다 ▶▶▶ 연예 인기기사 ◀◀◀ ▶ '디워' 제작사 사기혐의로 '피소'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지선, 영화·드라마 OST 제안 폭주 "바쁘다 바빠" ▶ 김래원-최송현 열애설 '모락모락' ▶ '소리 위를 걷다' 이은미 미니음반 발표 ▶ '진관희 누드 사진 파문' 종흥동 컴백 ▶ 유세윤 "날 잡았다"… 신부얼굴 공개 화제 ▶ 추성훈, 日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 이하늬 열애설 부정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자동차 인기기사 ◀◀◀ ▶ "고급 명차와 겨루겠다" 신형 에쿠스 발표회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