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텔레콤, 무선인터넷 기술테스트 행사

SK텔레콤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국제 무선인터넷 표준화 단체인 ‘OMA(Open Mobile Alliance)’의 핵심행사인 ‘제 10회 OMA 테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OMA’는 지난 2002년 6월 노키아 등 휴대폰 업체 및 NTT도코모 등 이동전화회사들을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관련된 표준화활동을 위해 설립된 국제 민간표준단체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가입해 있다. ‘OMA 테스트페스트(TestFest)’는 OMA가 제정해 발표한 다양한 무선인터넷 관련 규격들의 완성도와 호환성을 검증하고, 회원사 제품의 OMA규격 적합성, 상호연동적합성 등을 테스트하는 자리로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1년에 4~5회씩 열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테스트페스트가 CDMA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이며, 아시아 사업자로는 작년 10월에 주관한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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