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섭 금호렌터카 사장은 8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생명 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연극 ‘병실에 불을 켜라’를 지원한다. 이 연극은 자살 예방과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극단 버섯이 만든 창작극이다.
이 사장은 “금호렌터카는 지난 8년간 극단 버섯과 공동으로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과 장애우들을 위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22일까지 이천ㆍ충주ㆍ태백ㆍ전주ㆍ울산ㆍ제주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도시에서 3일간(1일 2회 공연)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