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 국무총리 표창, 천호균 쌈지 대표이사
◇천호균 쌈지 대표이사=천 대표는 순 우리말을 이용한 상표개발로 유명하다. 쌈지다. 쌈지는 6개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수출에 나서는 등 국내 업체들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
패션, 디자인을 강화해 섬유산업을 21세기 문화산업으로 끌어올리는 주력 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매출도 84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54%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나타냈다.
쌈지는 구두운동화, 인체공학을 고려한 가방, 뒤로 걷는 효과를 유발해 다리를 가늘어지게 만드는 팻 마이너 등 아이디어 제품도 개발, 세계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입력시간 2000/11/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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