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요초대석/좌우명] 정신이 먼저, 물질은 뒤에

'정신이 먼저, 물질은 뒤에.'사람은 가져야 할 것, 그리고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시간과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별해야 한다. 많이 가질수록 나와 사회가 함께 좋아지고 남이 나를 우러러보게 되는 것과 많을수록 좋은 점도 있지만 위험도 커지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지식ㆍ사랑 같은 정신은 전자에 속하고 물질은 후자에 속한다.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해서는 안되며 그럴 수도 없다. 나는 '정신'은 남보다 앞서가고 그 대신 물질은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가려고 한다. 그래서 전화나 TV 등은 늘 내가 이웃보다 늦게 장만했고 항상 검소하게 사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