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美신용카드서비스 업체 2곳 코스닥 노크

미국의 신용카드서비스 업체 2곳의 국내 증시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카드서비스업체인 뱅크카드서비스와 유나이티드머천트서비스(UMS)가 이르면 이달 안에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재미교포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상기업이다. 뱅크카드서비스와 UMS는 가맹점의 신용카드결제를 처리하는 업체로 양 사 모두 지난해 매출 규모는 6,000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UMS는 골든브릿지증권이 주관업무를 하고 있으며 원주를 국내시장에 직접 상장하는 직접 상장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국내증시에 상장돼 있는 외국기업은 총 18곳이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각각 5개, 13개 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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