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JCE, 연내 '프리스타일2' PCㆍ모바일 연동서비스

JCE의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2'를 올해 안에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JCE는 작년 말부터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4세대 통신망인 LTE를 활용한 프리스타일2의 유무선 연동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JCE 관계자는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된 단계로, 테스트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순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TE(Long Term Evolution)는 다운로드 최대 75Mbpsㆍ업로드 37.5Mbps를 제공해, PC 수준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은 연내 LG유플러스의 4G 단말기 20만대 이상에 제공된다. 송인수 JCE 대표는 "프리스타일2 유무선 연동 서비스는 플랫폼 확장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신규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풋볼의 성공에 이어 프리스타일2 역시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