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민銀, 교직원 전용펀드 15일 시판

국민은행은 14일 주가지수 1,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교직원을 위한 공익펀드인 ‘백년대계 적립식 주식형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교직원 포털사이트인 ㈜교원나라와 제휴해 향후 교직원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교육 플랜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첫 단계로 이 펀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부를 별도로 적립, 공익성 기금으로 활용돼 교직원 복지 증진과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마이다스에셋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블루칩 배당주 위주로 투자해 시장 상승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5년 이상이며 교직원뿐 아니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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