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옵션만기 부담불구 엿새째 올라

옵션만기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장중 116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으나, 막판 오름폭이 줄어 0.15포인트 오른 115.2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1,23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7계약ㆍ462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5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콘탱고) 폭이 크게 축소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마감 동시호가에 비차익매수세가 들어오며 1,31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전고점 돌파에 따른 부담과 베이시스 축소를 감안할 때 만기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단기 유출입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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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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