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월 5일 볼만한 TV프로*

■명성황후(KBS2 오후9시50분)동별영에 모인 군인들은 구명운동을 위해 민겸호를 찾아간다. 때마침 도봉소 사건 때의 창고지기가 민겸호의 집에 나타나자 흥분한 군인들은 민겸호의 집을 부수고 불을 지른다. 사건이 확대되자 군인들은 대원군을 찾아가 지지를 부탁한다. 민겸호는 자신과 어명을 어긴 군인들, 뒤에서 조종한 운현궁의 죄를 각각 엄히 물어야 한다고 한다. ■피아노(SBS 오후9시55분) 세월이 흘러 재수(고수)와 경호(조인성)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수아(김하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수협에 다닌다. 억관(조재현)은 학수(임동진)의 빵집에서 자리를 잡아 열심히 일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 경호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계속 폭력을 일삼아 퇴학의 위기에 몰리게 되고 억관은 이를 막기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EBS 오후10시) '탈레반, 카불 최후의 날'. 탈레반의 흥망 성쇠와 북부 동맹군의 카불 공략 과정을 담은 시사 다큐 프로그램. 지난 11월 12일 시작된 북부 동맹군의 카불 공략과 함락, 이에 따른 일반 대중들의 반응을 총체적으로 취재했다. 불과 몇 주전까지 오사마 빈 라덴이 4명의 자녀, 부인과 살았던 카불 시내 가옥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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