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스원퓨처, 무인 비행조정기술 개발 착수

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는 국산 스마트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이 2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스마트 무인항공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비행조종컴퓨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스원퓨처가 개발에 참여중인 스마트 무인항공기는 프로펠러를 활용한 수직 이착륙 형태로 최고시속 500km, 5시간 연속비행이 가능한 지능형 무인항공기다. 넥스원퓨처는 오는 2009년 3월까지 2단계 연구개발사업을 마무리한 뒤 2012년 3월까지 스마트 무인항공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 1,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로 항공기의 핵심기술인 비행제어 분야의 국산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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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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