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상 클로렐라 '황사 특수'

대상 클로렐라가 황사 특수를 누리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올해 황사가 예년보다 잦을 것이라는 예보에 힘입어 중금속 배출, 즉 디톡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렐라의 3월 매출이 2월에 비해 22%나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5월 가정의 달 대량 수요에 대한 대비에다 황사 호재까지 겹쳐 전북 군산 클로렐라 생산공장을 24시간 3교대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클로렐라는 최적의 디톡스 물질로 알려진 엽록소가 시금치보다 15배나 많아 체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해독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며 “클로렐라 섭취를 통해 중금속 해독 효과를 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