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수영강변서 범퍼보트ㆍ카누 즐기세요"

해운대구, 무동력 수상레저 계류장 등 7월 완공

올 여름부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옆 수영강에서 범퍼보트ㆍ카약ㆍ카누 등 무동력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10일 우동 센텀시티 옆 APEC 나루공원에서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완료되면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범퍼보트ㆍ노보트ㆍ카약ㆍ카누 등 8종의 무동력 수상 레저기구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수영강변에는 계류장(2,925㎡)ㆍ관리센터(428㎡ㆍ지상 2층)ㆍ주차장(1,600㎡ )은 물론 나들이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과 문화공연장도 마련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2005년 컨벤션ㆍ영상ㆍ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지식경제부 심의를 거쳐 147억여원이 투입되는 4개 해양레저특화 민간투자사업(수영강변 계류장,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ㆍ해양레저거점, 동백섬 주변 해양레저기지 조성)을 확정, 추진중이다. 해운대구는 계류장 조성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도 상반기중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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