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자연속 통신세상 활짝'맑고 순수한 동심으로 드넓은 통신세상을 성큼 앞당긴다'
SK신세기통신이 티없이 맑은 자연과 어린이를 화두로 내세워 첫번째 기업 이미지광고를 선보였다.
넓은 바다와 푸른 초원, 파란 하늘 아래 서있는 아이. 티없이 환한 표정의 아이가 자연을 배경으로 커다란 창을 그린다. 입김을 불어가며 창을 닦기도 하고 그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도 한다.
이윽고 아이가 세상을 향해 그려낸 깨끗하고 맑은 창은 하늘로 치솟아 휴대폰의 액정화면으로 바뀌면서 SK신세기통신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떠오른다.
신세기통신이 SK의 새로운 가족으로 변신하면서 하늘처럼 맑고 넓은 통신세상을 안겨 주겠다는 만만치 않은 각오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촬영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때마침 다채로운 구름까지 하늘에 걸쳐져 광고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정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