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학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는?

올림푸스 '사진은 말을 한다' KTF '쇼' 롯데칠성 '렛츠비' 뽑혀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www.olympus.co.kr)는 8일 자사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뮤'의 광고 캠페인인 '사진은 말을 한다'가 대학생들이 뽑은 우수 광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태희를 모델로 내세운 이 광고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번 대회는 '사진은 말을 한다'를 비롯,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 방영된 광고 중 'TVCF.co.kr' 월간 평점이 가장 높은 3편씩 모두 33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중앙대, 연세대, 이화여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 5개 대학 총 3,700여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3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KTF '쇼'(최우수상), 올림푸스한국 '사진은 말을 한다'(우수상), 롯데칠성 '렛츠비'(우수상)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아디다스 'impossible is nothing',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KTF '쇼’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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