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에 신원배씨 임명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제35대 사무총장에 신원배(66) 예비역 해병 소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신임 사무총장은 해군사관학교 20기로 지난 1966년 임관한 뒤 제주도 방어사령관과 해병대 제2사단장, 합참 전비태세 검열실장 등을 역임했다. 1967년 청룡부대 11중대 1소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짜빈동 전투에서 1개 중대가 적군 1개 연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둬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전역 후에는 향군 조직국장과 해병대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 사무총장은 24일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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