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식 정보화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남도는 13일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와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결재와 회의, 보고 등 3개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평가한 결과 사무혁신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행자부의 이번 평가에서 사무혁신을 지난 94년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전개해 정부의 개선지침 수준을 뛰어넘어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 받았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