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코스닥] 항공주 국제유가 급등에 '감감'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들이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0.96% 내린데 그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하락폭이 0.61%에 머물고 있다. 전날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국제유가 급등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45센트(0.8%) 상승한 53.50달러로 마감됐다.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55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에 바짝 근접하며 급등세가 이어졌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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