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잉꼬 부부에게 400만원 쏜다”

듀오 ‘제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개최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잉꼬부부를 찾는 ‘제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장 닮고 싶은 부부’를 주제로 한 결혼 이야기 공모전이다. 남다른 부부애(夫婦愛)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뽐내는 사연과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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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는 다양한 부부 사연 중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커플 최대 8쌍을 선정해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계획이다. 이들 부부에게는 20일 열리는 ‘2014년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 참가 기회와 ‘참사랑 실천 부부’라는 영예가 주어진다.

시상식 당일에는 권순백 듀오정보 전무가 직접 시상에 참여하여 명예 대표 부부 16인에게 ‘부부사랑 상패’를 수여한다. 또 잉꼬 부부 8쌍의 사랑을 응원하는 의미로 ‘부부사랑 지원금’ 총 400만원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밖에 부모님과 친구 등 지인 부부의 사연을 추천한 이들 중 10명을 뽑아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행복한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해마다 개최하는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결혼의 긍정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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