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개발업체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중국의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첸룬인포매이션(乾潤信息)사에 약 5억원 규모의 텔레매틱스 1,000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파인디지털이 2년여에 걸친 중국 지형 실사를 통해 개발한 중국형 텔레매틱스(모델명: 직통차ㆍ直通車)로 터치 스크린 방식을 적용, 운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길안내 서비스, 과속카메라 알림 서비스, 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