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공항철도, 일반인 대상 1일 명예역장 공모 外

공항철도, 일반인 대상 1일 명예역장 공모 코레일공항철도가 일반인에게 역장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7일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1일 명예역장' 체험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역장은 철도 이용객이 많은 퇴근시간대 고객안내방송, 발권, 고객 맞이, 안전업무 등 역장이 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앞으로 코레일공항철도 관련 행사에 우선 초대된다. 희망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공항철도 9개 역 사무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친 뒤 오는 31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 사법경찰, 유통기간 지난 한약재 판매 적발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최근 한약업사(한약방) 163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유통기간 등을 지키지 않고 판매한 30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이들 적발 업소 모두를 형사처벌 조치하기로 했다. 적발된 업소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1곳, 규격품이 아닌 한약원료 사용업소 1곳, 사용기한 및 원산지 미 표시 제품 판매업소 1곳,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한약재) 판매업소 27곳 등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관광公, 백령도·대청도 평화투어상품 개발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유치) 여행사인 화방관광과 공동으로 '백령도ㆍ대청도 평화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백령도는 중국 원나라 시대 유배지였고, 대청도는 원나라 순제가 귀양살이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스토리텔링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 현빈이 백령도 주둔 해병대에서 복무함에 따라 평화투어상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국 인바운드 전담여행사가 유치한 관광객이 인천에서 투숙할 경우 1인당 3,000원씩 지급하던 여행사 보상금을 올해부터 1박 5,000원, 2박 7,000원, 3박 1만원으로 올렸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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