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네자릿수 안착 기대


[종합시황] 네자릿수 안착 기대 박현욱 기자 hwpark@sed.co.kr 종합주가지수가 1,010포인트선에 올라서 네 자릿 수 안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65포인트(0.86%)오른 1,010.82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 1,020억원, 340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이 67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철강, 통신을 제외하고 운수창고(4.27%), 의약품(3.22%), 전가가스(3.06%), 보험(1.79%) 등 나머지 업종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대형기술주인 하이닉스는 1.46% 상승했으며 삼성전자(1.01%)는 이틀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내수관련 대표주인 한국전력은 3.55% 급등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시장=전일보다 5.19포인트(0.16%)오른 494.9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 11억원, 30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은 45억원을 순매수했다. 상한가 34개를 포함해 48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락종목는 330개였다. LG텔레콤, CJ홈쇼핑,아시아나항공 등 시총상위종목들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선물시장=최근 월물인 9월물은 전날보다 1.25포인트 오른 130.85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1,457계약, 369계약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전날 소폭 순매수한 개인은 1,935계약의 팔자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은 각 11만1,146계약, 8만5,057계약이었다. 현ㆍ선물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0.46으로 콘탱코 상태를 유지했다. 입력시간 : 2005/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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