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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망생의 '꿈의 기획사' 1위는 어디?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YG엔터테인먼트가 네티즌들의 신뢰를 가장 많이 받는 기획사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만약 당신이 가수 지망생이라면 들어가고 싶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획사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YG엔터테인먼트가 26.5%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총 5,503표 중 1,456표를 얻은 YG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인 양현석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힙합 뮤지션들과 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초창기 지누션과 1TYM, 세븐 등의 잇따른 성공 이후에 최근 빅뱅, 2NE1 등 차별화된 아이돌그룹을 배출하며 대형기획사로 성장했다. 특히 소속 연예인과 스태프들 사이의 두터운 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가 1,193표(21.7%)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가수 이수만이 창립한 SM엔터테인먼트는 90년대 H.O.T.와 SES 등 아이돌그룹의 전성기를 이끌며 조직적인 팬덤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며 보아와 동방신기 등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한류스타를 키워내는데도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3위에는 789표(14.3%)를 얻은 정글엔터테인먼트가 뽑혀 눈길을 끈다. 타이거JK와 T(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레이블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유행을 뒤쫓기보다 아티스트 개인의 음악을 존중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수준 높은 앨범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 원더걸스와 2PM을 배출한 JYP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SS501과 카라를 키워낸 DSP미디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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