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속의 TV」매년 4월이면 프랑스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MIP TV」(방송 프로그램 마켓)에 설치된 한국부스는 기본적인 상품 구색도 제대로 갖추지 못할 뿐아니라 부스 위에 걸린 현수막마저 한글로 쓰여져 있어 해외수출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방송사에서는 프로그램 해외판매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드라마위주로 추진되고 있고 그 수출대상국이 동남아에 국한된다는 점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MBC TV 「TV 속의 TV」는 1일 오후1시 프로그램의 해외수출 현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