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갤럭시탭으로 금융업무처리 하세요

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영업용으로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화재와 협력해 현장업무자동화(FFA) 솔루션을 갤럭시탭에 탑재해 다양한 업무를 직원들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화재 현장 직원들은 사고접수, 배당, 지급 및 종결 등의 고유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또 삼성생명과 협력해 영업업무자동화(SFA) 솔루션을 갤럭시탭에 탑재해 방카슈랑스와 법인영업 등 삼성생명 영업 사원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편리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영업사원들이 개인 또는 기업고객들의 계약 사항이나 업데이트 된 내용을 조회할 수 있고 상품설계 기능을 통해 가입된 상품의 설계 및 보장 내용을 간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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