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티맥소프트 수강신청대란해결

세계 두번째로 독자개발한 TP모니터인 '티맥스'로 유명한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 www.tmax.co.kr)가 이번에는 올초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순수 국산 웹서버인 '웹투비'와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제우스'로 또다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 회사는 최근 한양대학교에 이 서버들로 교체, 장착했는데 이번 2학기 수강신청기간중 한번도 서버가 다운되거나 속도가 느려지지 않았다는 것. 이는 각 대학들이 동일시간에 많은 사용자가 접속하면서 메인 서버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기능을 상실해 학생들의 불만을 산 것과(www.unews.co.kr)과 좋은 대조를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한양대학교측은 "티맥스소프트의 제품으로 교체한 결과, 속도가 최고 3배~5배정도 빨라졌으며 이번 2학기 수강신청 첫날 5,000명 이상, 정정기간에는 7,000명 이상이 접속했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이에 따라 수강신청 기간중 학교게시판에 올라온 불편사항이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전했다. 조동일 마케팅 팀장은 "티맥스가 일반 전산망 전용 미들웨어라면 웝투비와 제우스는 웹환경 전용 미들웨어다"고 설명하고 "웹을 통한 비즈니스 및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대형 금융권은 물론 대학 등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부문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02)6288-2029 조충제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