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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본점 8층에서 이색 잡화와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게이즈샵’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
게이즈샵은 IT 액세서리, 클러치 등 잡화상품과 스피커, 오디오, 헤드폰 등 가전제품, 로봇전구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시선을 잡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게이즈샵’의 콘셉트에 맞는 상품들이 소개되며 재미있는 이벤트도 행사기간 열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 상반기동안 ‘뱅앤올룹슨’‘보스’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20~30대 고객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독특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의 상품들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제네바’‘루악오디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개성있는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