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을 밝혔던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3대 국책은행을 긍정적 관찰 대상에 포함시켰다.
다우존스는 피치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024110] 등 3대 국책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SBC)을 긍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켰다고 20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피치의 이번 조치는 각 은행의 개별적인 재무 상태 제고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긍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킨 데 따른 것"이라고전했다.
피치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대한 장기 외화표시 채권 등급으로 `A'를 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