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댄스씨어터 온’이 내달 5일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주영한국문화원 개관 기념 공연으로 ‘아큐(Ah-Q)’를 선보인다.
2006년 초연한 이 작품은 중국 작가 루쉰의 소설 ‘아큐정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미지와 몸짓으로 표현한다.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공연 ‘아큐’는 오는 6월 싱가포르 아츠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댄스씨어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