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수) 09:59
22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마포대교 남단 부근 한강에서 金학용씨(53.상업.서울 마포구 염리동)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金모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金씨가 은행과 카드회사 등에서 1억7천만원을 빌려 주식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주가폭락 이후 빚독촉에 시달리자 몹시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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