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사 막판 매도, 소폭 상승에 그쳐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누적 순매도 포지션을 줄여나간데 힘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피선물 3월물은 장중 갭하락 하단부인 76선에 올라서기도 했지만 막판 증권사들의 매도전환으로 오름폭이 줄어 전일보다 0.30포인트 오른 75.5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308계약 매수우위를 보이며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8계약, 2,756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전일보다 개선된 마이너스 0.73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19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전일 베이시스가 크게 악화된데 따른 베이시스 조정 차원에서 반등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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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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