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성, 평점 8점 팀내 최고

박지성, 평점 8점 팀내 최고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박지성 첫 골 장면 화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버밍엄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공식경기 데뷔골을 터뜨린 '신형 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인터넷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버밍엄시티의 칼링컵 8강전 직후 매긴 선수 평가에서 박지성이 경기 내내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면서 두 골을 뽑은 루이 사하(7점)보다 높은 8점을 줬다. 포지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교체 투입된 웨인 루니, 미드필더 대런플레처는 모두 6점에 그쳤다. 게리 네빌, 웨스 브라운, 미카엘 실베스트르, 존 오셔 등 수비진과 골키퍼 팀하워드는 7점을 받았지만 8점은 박지성이 유일했다. 입력시간 : 2005/1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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