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노란 손수건 外

■노란 손수건(KBS1 오후8시25분) 상민은 이혼서류를 찢어 버리며 오해 때문에 이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민주는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답한다. 자영은 영준에게 전화를 할까 망설이지만 끝내 전화를 하지 못한다. 영준이 밝은 표정으로 자영에게 용서를 구하자 자영은 차라리 영준이 오해를 해 주면 이별이 더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내(KBS2 오후9시55분) 서씨는 상진에게 영국으로 가기 전에 은표를 포기한다는 각서나 한 장 써주고 떠나라고 부탁한다. 이어 죽음을 예감한 서씨는 집으로 돌아와 각종 서류와 문서를 현자에게 넘기고 사진을 태우는 등 신변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민주가 로얄발레단의 초청장을 받아 오자 집에서는 조촐한 파티가 벌어진다. 그러나 상진은 나타나지 않는다. ■다큐멘터리 `투혼`(SBS 밤12시55분) 각 무림의 강호들이 전국 각지에서 문파의 자존심을 걸고 겨루는 이종(異種)격투기 대회. 참가한 64명의 고수들의 단수만 더해도 무려 200단에 달한다. 태권도와 유도가,레슬링과 킥복싱이 겨루는 대회장에서 태국 무예 무에타이의 전사 이면주(27)와 만난다. 대회마다 우승을 휩쓸었던 최정예지만 생계를 위해 낮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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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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