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권시황] 수익률 보합세

채권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채권수익률 역시 보합세를 보였다.15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같은 6.70%에 장을 마감했으며, 통안증권 2년물도 7.37%로 보합세를 보였다.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8.05%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6.23%, 기업어음(CP)은 전일과 같은 6.30%를 기록했다. LG증권 투자전략팀의 하만용(河滿容) 과장은『이날 채권시장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서해상 교전사태가 돌출하면서 시장이 다시 위축됐다』면서『그러나 한은이 금리안정 기조를 견지할 가능성이 높아 서해사태가 악화되지 않으면 채권수익률 역시 현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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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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