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일반요금의 60% 할인가격에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23일 부산ㆍ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데이콤 한국통신 넷츠고와 통신망이용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초고속통신망을 일반요금에 비해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초고속통신망의 종류와 요금은 전용선512k의 경우 ㈜데이콤과 한국통신은 78만9,000원(일반요금 202만3,000원)이고, 넷츠고는 76만5,000원(일반가격 190만원)이다. 한국통신 ADSL은 1,000회선 이상이어야 최고 23.5% 할인된다.
신청대상은 부산ㆍ울산지역의 중소기업에 한정하여 연중 가능하고, 방법은 부산ㆍ울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팩스신청하면 된다. (051)601-5106http://puweb.smba.go.
유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