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 패트롤] 다대포항에 해양공원 조성 外

외국어교육 위탁사업자 모집
인천시 서구는 외국어교육 특구사업 위탁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특구사업은 서구 지역내 58개 초ㆍ중ㆍ고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ㆍ관리하고 폐교된 창신초교에 리모델링과 시설 투자를 통해 영어마을을 조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적으로 대규모 학생 교육ㆍ관리시스템을 운영하거나 시설투자가 가능한 재정능력 사업자, 우수 원 어민 교사를 확보하거나 관리능력이 있으며 외국어 프로그램개발 경험이 있는 사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며, 원어민교사 배치 사업에 첫해 22억원을 지원하고, 영어마을 사업에 10억원을 지급하며, 이듬해부턴 이들 사업에 연간 20억원씩을 지원한다. 위탁 운영기간은 3년이다.(032)560-5911 驛舍에 지역특산품 장터 마련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역사에 설맞이 지역특산품 장터가 마련하고 대대적인 판매에 나섰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역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무역에 ‘지역 특산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이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임대해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판매장을 이용하기 원하는 지자체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업개발팀(062-604-8080)에 문의하면 된다. 다대포항에 해양공원 조성
부산 연안에 스킨스쿠버를 즐기고 잠수정으로 바다 속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공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2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나무섬과 형제섬 일대 해상에 다양한 해양레포츠가 가능한 7,000㏊ 규모의 해양공원을 2010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관련 예산 1억원을 확보, 오는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공원에는 인공어초가 깔려있는 양식장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 등을 통해 물고기가 헤엄치는 장면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고, 바닷속 관광을 위한 잠수정도 운영될 전망이다. 또 나무섬에는 해양 전망대와 낚시터가 조성된다. 경영안정자금 추가지원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위축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특별 융자 지원한다. 충남도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6개 업체에 25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지원한 25개 사에 대해서도 51억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710개업체에 1,8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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