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9일 한네트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60원을 제시했다.
김호연 동부증권 연구원은 “예금인출 부문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외형 및 수익성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은행권의 점외 현금지급기(CD)에 대한 아웃소싱은 한네트의 성장성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면적인 주 5일 근무제의 시행으로 현금을 많이 쓰게 되는 점도 한네트의 실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