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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독일 월드컵] "축구 꿈나무들 만나 보세요"

4일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서울시 유소년 축구대회가 매주 일요일마다 열렸다. 이 밖에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 4강 기원을 위한 '응원동아리 경연대회', '작은 음악회' 등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각 구청 유소년 축구대표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대회는 어린이 미니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오는 6월4일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어린이 축구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6월7일까지 는 한국팀 월드컵 4강기원을 위한 응원동아리들의 열띤 응원대회가 펼쳐진다. 알리안츠생명은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100만원, 2위와 3위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6월4일에는 유명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기본 드리블 및 여러 가지 축구 스킬을 배우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이 열린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름 1m의 원 안에서 볼 트리핑 기록을 측정해 최고 기록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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