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금강산 육로관광을 기념하고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금강산 육로관광 특별요금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특별요금은 2박3일 기준으로 빌리지(6인1실)와 호텔해금강(2인1실)이 각각 19만8,000원(정상가 23만원)과 29만8,000원(35만원)이며, 1박2일은 16만원(18만원)과 19만8,000원(23만원) 등이다.
육로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관광 희망일 1주일 전까지 금강산관광을 취급하는 전국 지정대리점이나 현대아산 영업부(02-3669-3000)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아산은 현지 숙박시설 상황에 따라 2박3일 일정은 이틀마다 약 700명씩 매월 15회, 1박2일은 3일 간격으로 약 300명씩 매월 10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해로는 2박3일 일정만 3일 간격으로 약 600명씩 매월 10항차 운항할 계획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