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딸기·장미 등 품종 개발… 농가, 로열티 감소세

국내에서 딸기 등 신품종 개발 등으로 농가가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 부담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으로 로열티 지급의무가 2012년부터 모든 작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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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대응으로 농진청은 2006년부터 로열티 지급비율이 높은 딸기·장미를 시작으로 2007년 국화, 2008년 난·참다래 2009년 버섯 등 6작목을 대상으로 로열티 대응 품종개발에 나섰다. 이렇게 개발한 것이 화훼, 과수, 버섯 등을 중심으로 2007년 이후 423품종에 달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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