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스윌ㆍ아모텍 이번주 공모주 청약

시스윌과 아모텍은 코스닥 등록을 위해,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거래소 상장을 위해 이번 주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시스윌은 컴퓨터 통신 통합(CTI) 및 통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유ㆍ무선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1~22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지난해 매출액 341억원과 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중 60%가 연구ㆍ개발(R&D) 인력일 정도로 기술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공모가는 2,300원(액면가 500원)으로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15만5,000주, 대우ㆍ현대ㆍ동원ㆍ동양ㆍ교보증권이 각각 2만주다. 23~2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아모텍은 휴대폰 및 휴대정보기기 정전기 방지와 배터리 사용시간을 연장시켜주는 `칩 바리스터`전문 생산 업체로 지난해 310억원의 매출에 7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ㆍLG전자ㆍ팬택&큐리텔 등 탄탄한 납품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2년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공모가는 7,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5만1,807주, 굿모닝ㆍ신영증권이 각각 1만9,370주를 공모한다. 하반기 거래소 첫 상장기업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광고대행 전문업체로 22~23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2만원(액면가 5,000원)으로 주간사 한투증권이 7만5,000주, 삼성증권이 3만7,500주, 굿모닝ㆍ신영ㆍ 우리ㆍ대신ㆍ서울증권이 각각 7,500주를 공모한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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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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