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델코리아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출시

델인터네셔널코리아는 11일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PC'에일리언웨어(Alienware) 14·17'과 데스크톱PC'X51'등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게임용 PC는 인텔의 최신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7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LCD)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풀HD(1920×1080) IPS 패널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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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웨어 14·17은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각각 3개, 4개씩 탑재한다. 독자적인 에일리언 FX 조명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출시가격은 14모델이 170만원대, 17은 200만원대다. 데스크톱 X51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직으로 세우거나 수평으로 눕힐 수 있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i5·i7을 탑재했다. 25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1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를 조합한 저장용량을 갖췄다. 출시가격은 120만원대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상무는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야심작으로 게임 이용자는 물론이고 고성능 PC 사용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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