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몽준 회장 '행운의 홀인원'

관훈클럽 임원들과 라운드중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추석 연휴에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정 회장은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던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및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임원들과 라운드를 하던 중 15번홀(파3ㆍ170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 샷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드라이버 샷 거리가 300야드에 이르는 장타자로 알려져 있는 정 회장은 함께 골프를 즐기던 이들에게 “10여년 전 남부컨트리클럽에서 처음 홀인원을 했고 이번이 두번째”라고 말했다. 이날 골프 모임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클럽 신영기금회관 리모델링 신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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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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